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6월 13일 이명국 ㈜동아건설 대표가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남하면 공유냉장고)’에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명국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에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명국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다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행복이 ‘남하’도는 남하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남하면 공유냉장고)‘는 남하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공유냉장고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수시로 오지마을을 찾아 ‘자주만나장(場’)을 펼쳐 많은 주민이 공유냉장고를 활용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