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은 6월14일(금) 거창읍 김천리영농회 제1경로당에서 원로 조합원님과 지역의 어르신(약 100명)을 모시고, 거창농협 임직원과 고주모봉사회에서 준비한 “찾아가는 마을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거창농협 임직원과 고주모봉사회(회장 이정란)에서 아침 부터 음식재료를 직접 손질하여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잡채, 해물전, 소고기 육계장 등 음식 하나 하나에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김천리마을 문범주 영농회장은 “때 이른 더위로 땀을 흘리면서 우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경로위안잔치를 열어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거창농협 신중갑 조합장은 “어려운 시절 땀 흘리며 지금의 거창농협을 위해서 노력하신 원로조합원님들과 지역의 어르신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조합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으며, 준비한 음식을 많이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농협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의 의미로 매분기마다 마을을 방문해 경로위안잔치를 베풀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