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협(조합장 박성의)은 6월 13일 한우팰리스 별관에서 제11기 한우대학(심화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11기 한우대학은 수준 높은 심화과정으로 기존 한우대학 졸업자 및 한우전문교육과정 수료자 그리고 10년 이상 한우사육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34명이 입학했으며, 한우 개량의 이해와 고급육 생산 및 사양 관리에 초점을 두고 각 분야의 전문 교수진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거창축협 박성의 조합장은 “한우대학 심화과정이 단발성 교육이 아닌 생업의 큰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 며 “현재 축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향상 및 다양한 교육과 복지사업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거창축협은 임직원 모두 아낌없는 지원으로 동반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한우대학은 1기를 시작으로 10기까지 현재 305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거창관내 한우전문가 배출에 힘쓰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