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은 지난 6월 18일(화)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를 맞아 농촌지역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거창농협 임직원과 고주모동문회(회장 이선숙) 및 내부조직 회원들이 참여하여 월천지역 양파재배 농가의 양파수확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는 거창농협 임직원 25명과 거창농협 고주모동문회(회장 이선숙)회원 217명, 거창농협 농주모(회장 전숙향)회원 30명, 거창농협 청년회(회장 형남호)회원 21명, NH농협 거창군지부(군지부장 이태용) 직원 7명 등 총300여명이 양파 수확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중갑 조합장은 “많은 봉사자가 양파일손 돕기에 참여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조합원·농업인의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거창농협과 고주모동문회는 농촌일손돕기 지원과 정월대보름 오곡밥상 차려드리기 행사, 김장김치 나눔 행사, 거창군 삶의 쉼터 무료급식, 경로위안잔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 사회 봉사조직으로서의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