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선길, 민간위원장 김문호)는 6월 14일과 19일 웅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하여『행복나르미』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르미사업은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기금으로 식료품 등을 구입하여 꾸러미를 만들어 공유냉장고 이용이 어려운 거동불편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복지이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방문 전달하며 물품을 전달하면서 안부확인 등 이웃을 살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해마다 웅양면 24개 마을 80면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자체기금에 여유가 있을 경우 하반기에 1회 추가 추진할 예정이다.

자체기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금과 지역주민의 후원금으로 만들어지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쓰여진다.

강선길 공공위원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주민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에도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