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6월 2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거창행복지킴이단(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신규 위촉된 18명을 대상으로 출범식을 갖고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신규 행복지킴이단 위촉장 수여, 행복지킴이단 운영 안내, 위기가구 발굴 및 처리 절차 매뉴얼 교육, 활동수첩 배포, 우리동네 위기가구 지킴이 동영상 시청에 이어 활동 결의를 다지는 전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기 위해 마을 구석구석에서 활동하시는 행복지킴이단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소외되고 보호받지 못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따뜻한 위천면이 될 수 있도록 행복지킴이단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천면 행복지킴이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전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위기 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현재 위천면은 복지이장, 협의체 위원, 자원봉사단체,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총 100명이 활동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