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종현)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주민맞춤형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유익한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추진위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고장구, 바리스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했다.

고고장구반은 옥정숙 아랑고고장구 거창지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난 8일 수업을 시작했으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총 24차 시로 교육이 운영되며 바리스타 과정은 추후 개강 될 예정이다.

박종현 추진위원장은 “주민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고고장구, 바리스타 과정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용 면장은 “면에서는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는데, 이번에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면민들의 문화욕구가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면에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원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2년 거창군 농촌협약 농림부 공모사업으로 선정,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하고 사랑누리센터 리모델링을 2027년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