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은 7월 12일(금) 거창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과학실에서 관내 자유학기제 업무담당자 및 진로체험지원단 14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업체에서 체험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기존에 형식적이고 단편적으로만 접했던 VR 체험을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실시했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가상 융합 기술(XR)의 기초 개념 이해와 VR 기기의 기초 활용법’을 분야별 VR이 활용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 대상자 개인별로 각각 하나의 VR 장비를 가지고 직접 체험방식으로 진행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자신과 타인의 삶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는 학교 교육에 힘을 쏟고 있으며. 2024년에도 경남교육청의 교육 철학을 반영한 자유학기제 운영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의 다양하고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전력하고 있다.
김인수 교육장은“VR은 기존 방식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및 직업 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VR 체험이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