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12일, 17일, 19일 총 3회에 걸쳐 특수교육대상학생 84명과 함께 거창 이수미팜베리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우리 지역‘톺아보기’로 거창 관내 기관을 활용하여 정규 수업 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사회적응기술을 향상시키고, 여럿이 어울림으로써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응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이 체험에 참여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베리머핀과 베리식초음료를 만들고, 내가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머핀과 시원한 음료를 내가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즐거웠고, 체험학습 장소가 우리 지역 내 있어서 더 좋았다”라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김인수 교육장은“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만큼 우리 지역 내·외에서 의미있는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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