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7월 18일 위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천권역 통합돌봄센터(센터장 유수상) 주관으로 통합돌봄사업 마을활동가 온봄지기 배움터를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마을활동가 14명을 대상으로 바람떡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마을활동가의 역할을 명료화하고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여 마을주민들의 결속력을 다질 계획이다.

마을활동가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퇴원환자 안부 확인과 식사 지원, ‘온 동네 반찬 만들기’, ‘우리 마을 행복 더하기’ 등 찾아가는 마을 돌봄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마을 활성화에 조력자 역할을 한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통합돌봄 마을활동가로 기꺼이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주위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더욱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