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7월 19일 상촌마을에서 남상권역 통합돌봄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공유냉장고』 “온 동네 반찬 만드는 날”을 운영했다.
『우리마을 공유냉장고』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메뉴를 정하고 요리하는 “온동네 반찬 만드는 날”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 겉절이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며 웃음꽃 피는 점심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이웃들에게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 “함께 반찬을 만들고 나누는 경험이 매우 즐거웠다”며“이웃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이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따뜻한 이웃 관계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마을 공유냉장고』사업은 단순히 반찬을 나누어주는 행위를 넘어,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공동체 활동으로 자리를 잡았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