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 하나로마트가 지난 11일 자로 축산물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 작업장으로 지정됐다.

 

 

거창사과원협에 따르면 원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의 축산물판매업(식육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포장육) 두 유형에서 HACCP 기준원의 까다로운 관리기준을 모두 통과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믿을만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거창사과원예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 6월 11일 개장, 깨끗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매장으로 고객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위생관리에 힘썼다.

 

원료와 원제품, 부자재에 대해 주기적인 미생물 검사와 작업실 온도를 15℃로 유지하여 미생물 증식을 최대한 억제했고, 금속검출기의 도입으로 가공 중 금속물질의 혼입을 철저히 방지했다.

 

이렇게 개인, 설비의 위생관리 및 공정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완벽한 안전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윤수현 조합장은 “이번 축산물 HACCP 지정으로 신뢰감과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었다”며, “항상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