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지난 28일 거창관내 초등학교 이상 자녀 및 그 가족 60여명이 참석해 거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 한 후 대구로 이동해 가족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가족문화체험은 학교폭력예방의 중심이 되는 건강한 가족문화의 유지와 회복을 위해 가족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참여하고 대구 핸즈체험교실에서 요리체험을 한 후 봉산문화회관에서 뮤지컬 ‘사랑 꽃’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 및 가족, 가해 학생 및 그 가족을 우선 접수하여 가족 간의 소통·공감의 계기를 제공하고 부모-자녀 사이의 관계를 원활히 함으로써 학교폭력 등 학교 부적응을 예방키 위해 마련됐다.
거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가족문화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학교폭력에 대해 심각성을 깨닫고 학교폭력 예방교육으로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곳에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고, 요리체험과 공연관람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꿈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