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 북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신화범)은 8월 26일(월) 오전 북부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제8대 박상순 신임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화범 조합장님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취임사, 기념사진 촬영순으로 진행됐으며, 전 직원들은 신임 상임이사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박상순 신임 상임이사는 1985년에 농협에 입사한 이후, 30년 이상 근무를 하여 지점장 및 상무로 근무하고,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북부농협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퇴직했다.
4년이 지난 2024년, 박상순 신임 상임이사는 35년의 농협인으로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8월 8일 임시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재선출됐다.
박 신임상임이사는 취임식을 통해 “전국의 모든 농협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하지만 신화범 조합장님, 직원 여러분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화범 조합장은 “박상순 상임이사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힘든 상항에서도 임직원이 모두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북부농협의 저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라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