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이병근)는 8월 23일 거창 수승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진행하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병근 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2일~8월 23일까지 거창 수승대 관광지에서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 활동에 전념했다. 

그 결과, 현장 응급처치 98건, 안전조치 748건 등의 성과를 이뤘다.

 이병근 서장은 “무더위와 호우 등 힘든 근무 환경에서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준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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