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8월 29일부터 가조면 공유냉장고 보물창고와 가조면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해 주는 거창관내 업체에 감사장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2021년 개소한 가조면 공유냉장고 ‘보물창고’ 사업은 이웃 간의 작은 나눔으로 식생활을 개선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되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가조면 공유냉장고에는 20곳 업체에서 수년째 정기적으로 식료품과 반찬을 기부해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가조면에 20곳의 업체가 몇 년째 소중한 물품을 기부하여 조금이라도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직접 감사장을 전달했다”라며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와 함께 행정에서도 기부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과 공유냉장고에 정기기부를 해주는 업체는 대상㈜, 동해식당, 더올래, 남도맛집, 대림가든, 미가추어탕, 무자식당, 토종흑돼지식당, 오분식당, 외양간구시, 남훈축산, (주)GFS, 거창푸드뱅크, 거성농원, 산마루식품, 치킨봉사회, 쌍쌍식육식당, 가조할인마트, 사계절농장, 사부자기베이커리로 29일 대상㈜, 동해식당을 시작으로 감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