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두희)와 새마을부녀회(권남숙)는 9월 6일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 230kg을 기탁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명절을 맞이하여 한마음으로 쌀을 마련했으며, 이번에 기탁된 쌀은 마을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두희 남상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요즘과 같은 고물가 시대에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기 힘들 것이라 생각이 든다”라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쌀로 이웃들이 한가위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남숙 남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십시일반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골고루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