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가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신화선)는 10월 15일 홀몸노인 64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손질한 재료들로 정성스럽게 제육볶음, 잡채 등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화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니 보람차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가조면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반찬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