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은 10월 21일(월) 거창스포츠파크 주 경기장에서 초등학교 17개교, 중학교 8개교가 참가한 가운데 교육장배 초·중학생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균형 있는 신체 발달 및 기초체력 증진과 더불어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과 다가오는 교육감배 육상경기대회의 거창 대표 선발전을 겸해 실시됐다.

대회의 부별 구성은, 중학교는 남자부·여자부, 초등학교는 규모별(학생수 100명 기준) 1·2부로 출전 학교를 나눠 운영했다. 

세부 종목으로는 80m, 100m, 200m, 400mR 달리기로 구성된 트랙경기와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로 구성된 필드경기로 운영되어, 약 400명 거창 육상 꿈나무들의 힘찬 도약을 알렸다.

김인수 교육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대회 참가를 위해 노력해 온 여러분의 땀과 노력에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순위에 연연하기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대회에 임해달라.”고 선수들과 지도교원을 격려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