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는 10월 23일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회장 윤진미)에서 추최하는‘2024년 한마음대회’에서 거창 쌀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거창군 구인모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거창군의회 이재운 의장과 군의원, 한국생활개선 거창군연합회 회원과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눠주며 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양 기관은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들의 어려움과 시름에 공감하며 쌀 소비촉진 협약을 통해 쌀 재배 농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태용 지부장은“맛과 품질이 우수한 거창 쌀 소비촉진에 동참해 주신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 350여명의 회원과 회원가족께서 아침밥 먹기 등 거창 쌀 소비를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다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진미 회장은“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우리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단호박 식혜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와 함께 지속적인 거창 쌀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