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10월 24일 자매 결연 도시인 거제시 사등면의 주민자치회가 가조면을 방문해 자매결연 우호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순 사등면장, 조월선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방문했으며, 가조면에서는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인수 가조면장, 김효수 주민자치회장, 등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사등면 일행을 맞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가조면-사등면 자매결연 1주년을 기념하며 앞으로도 문화·체육, 복지·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가조면의 대표 관광지인 가조온천 단지를 방문해 황하 코스모스를 관람하고 가조 온천수 족욕 체험 등을 즐기며 가조면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수 가조면 주민자치회장은 “가조면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두터운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하여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이번 방문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