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읍사무소 앞 ‘수피아베이커리(대표 이유진)’ 제과점이 최근 한국소비자산업평가와 대한소비자협의로부터 지역별 우수업체로 등록되는 영예를 안았다.
KCA한국소비자평가와 대한소비자협의회는 ‘소비자 기본법 제4조’ 소비자의 ‘선택할 권리’와‘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등을 충족시키고자 각종 소비자 조사 및 전문 평가 발표, 기타 소비자 활동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카페, 디저트 산업관련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전국 조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카페/디저트’는 카페/디저트 문화의 성장을 이끌며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식음료 서비스를 통해 이용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업체를 선정, 소비자들에게 소개했다.
올해 우수업체 선정은 KCIA가 지난 5월~6월 중 포털사이트 등의 리뷰 수 등을 기반으로 전국 카페/디저트 관련 업체에 대해 사전조사를 실시, 상위 33.85% 이내의 평가를 받아 선발된 후보군 업체를 대상으로 후보자 접수를 안내했다.
이후, 접수 업소들을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제품 만족도, 접근성, 시설의 편의성, 직원의 친절도, 인테리어/분위기 만족도, 전반적 평가, 기타 리뷰 평가를 참고하여 최종 평가를 진행, 지역별 인구 특성 및 업체 분포도에 따라 전국 상위 0.35% 이내의 우수 업체를 선정했다.
이같은 엄격한 심사 결과 거창의 ‘수피아베이커리‘는 2024 KCIA한국소비자산업평가 ’카페/디저트‘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의 우수 업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우수업체로 선정되면 KCIA는 해당 업소에 우수업체 인증서 현판, 상장 및 메달, 포스터, 공식인증 스티커, 포장용기 부착용 스티커, 인터넷상 베너광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한편, 수피아베이커리 이유진 대표는 거창지역 여성 제과기능장 1호 자격증 소지자로 제빵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