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와 북부농협(조합장 신화범)의 NH농촌현장봉사단은 11월 1일 북부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3개면의 돌봄대상자 농가를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과 한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생필품 지원 전달식에는 이태용 농협 거창군지부장, 신화범 북부농협 조합장, 관내 4개 농가의 돌봄대상자 어르신들이 함께 하였다.

한편, NH농촌현장봉사단 사업은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접수된 취약 돌봄대상자 농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생필품 지원 등 수요자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태용 지부장은 “거창관내 돌봄대상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협 거창군지부는 복지 사각지역에 있는 농업인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화범 북부농협 조합장은 “NH농촌현장봉사단 활동으로 돌봄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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