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과 NH농협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는 5일 거창여자고등학교를 직접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힘내라! 거창군 고3, 떡‑하니(honey)붙자’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거창여자고등학교(교장 하미남) 교직원 및 거창군 관내 농․축협 조합장(남거창농협, 수승대농협, 거창축협)이 참석하였으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꿀떡과 식혜를 제공했다.

농협 거창군지부는 우리 쌀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자 이번행사를 기획했으며, 거창여자고등학교 외 거창군 관내 7개 고등학교에는 7일~8일에 걸쳐 고3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꿀떡과 식혜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인수 교육장은 “수능 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 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태용 지부장은 “수험생들이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식혜를 맛있게 먹고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농협 거창군지부는 쌀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