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근)은 11월 6일, 익명의 기부자가 남상면 행복나눔냉장고에 면민들을 위한 다양한 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어르신들을 위해 부드러운 식품과 빵 등 다양한 구성의 맞춤형 식료품 기부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기부자는 “남상면 공유냉장고를 이용하는 면민들이 풍성한 가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따뜻한 관심으로 우리 공유냉장고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마음을 담아 면민들에게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 행복나눔냉장고는 2021년 4월 거창군 1호로 개소됐으며,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나누는 나눔문화 확산 속에서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