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은 11월12일(화) 거창읍 양평마을영농회 경로당에서 원로 조합원님과 고령의 어르신(약100명)을 모시고 “찾아가는 마을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거창농협 임직원과 고주모봉사회(회장 이정란)회원들이 직접 음식재료를 손질 조리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다과를 준비해 마을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봉실 양평마을 영농회장은 “주민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거창농협 신중갑 조합장은 “오늘 경로잔치를 통해 원로조합원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농협은 조합원 건강검진, 정월대보름오곡밥상차려드리기행사, 조합원 자녀장학금 지원,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김장김치나눔 등 지역사회환원사업과 농업 농촌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협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