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가조면 그라운드골프 동호회(회장 조병길)은 11월 30일 경남 삼천포 일원에서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5명의 회원이 참석해 2024년도 운영 및 활동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고,반성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조면 그라운드골프 동우회는 4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월례대회를 통해 노년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또, 환경정화 활동과 어려운 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조병길 그라운드골프 동우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그라운드골프 동우회 화합행사를 축하드리며, 동우회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