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11월 27일~12월 2일까지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대표 임규순)과 연계하여 도평마을과 연교마을에 거주하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대상자는 오래된 한옥의 지붕과 벽으로 빗물이 스며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해 왔다.
이에, 담장공사와 함께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 홀로 사는 또 다른 가구는 곰팡이와 키우는 닭의 배설물로 인해 위생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된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지원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집수리를 지원받은 도평마을 주민은 “형편이 어려워 집을 고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좋은이웃들’에서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이제는 걱정 없이 편히 잘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좋은이웃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