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지난 3일 이 대학 발전기금 기부행사가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학에 따르면 학교법인 한국승강기대학 김천영 이사장이 3,000만원, ㈜미창건설 정성훈 대표이사가 2억원, ㈜도원토건 어융 대표이사가 2억8,1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각각 기부했다.
김천영 이사장은 “이번 발전기금으로 한국승강기대학교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우수한 대학으로 발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대학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승강기대학교는 경남 거창에 있는 승강기특성화대학으로, 2013년 교육부 발표 전국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 2013년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 1차년도 평가결과 우수,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2013년 전문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기부행사로 인해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총 5억1,100만원을 기부 받음으로써 재정이 튼실해져 대학발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