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12월 9일 관내 치안활동 우수기관·단체로 선정돼 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거창경찰서는 지역사회의 치안 활동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솔선수범한 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정하기 위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김인수 가조면장, 신창술 생활안전협의회장, 김효수 주민자치회장, 노영호 상인회장 등 4명으로, 이들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체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조면은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관련 사항을 발굴하고, 자율방범대와 같은 협력 단체들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범죄 예방 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한, 지역 안전 캠페인, 주민들과 함께하는 안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민준 거창경찰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전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이번 치안활동 우수 기관단체로서 감사장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에 솔선수범하는 기관과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