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근)은 12월 18일, 김효근 체육회장이 남상면 공유냉장고에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이웃돕기 연말성금으로, 기탁된 성금은 남상면 행복나눔냉장고를 위한 다양한 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효근 체육회장은 “공유냉장고 이름 그대로 ‘공유’의 장이 활발히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이웃사랑과 남상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면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행복나눔냉장고에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이웃돕기 사랑으로 지역주민들이 공유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 행복나눔냉장고는 2021년 4월 거창군 1호로 최초 개소,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나눔문화 확산으로 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