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이수용)은 12월 20일 신원면 농지위원회(위원장 박종현)에서 ‘신원 나눔냉장고’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은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신원면 농지위원회는 지난해 4월에도 나눔냉장고에 7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신원면 농지위원회 박종현 위원장은 “신원면 농지위원회의 위원 모두 뜻을 합쳐 우리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신원나눔냉장고’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추운 겨울 신원나눔냉장고를 통해 주민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하반기에 연말까지 ‘나눔냉장고’에 릴레이 기부로 신원면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기부자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원면 농지위원회는 농지의 취득심사 및 농지이용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24년 현재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 13건의 농지취득자격심사를 처리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