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협(조합장 박성의)은 12월 23일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에 곰탕 200박스(3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축산나눔사업은 거창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행사로서, 올해에는 취약계층 나눔행사로 독거노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거창축협 조합장과 경남 축산사업단장, 거창군지부 농정단장이 참석해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이경은 센터장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거창축협 박성의 조합장은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연말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로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를 위한 다양한 봉사후원활동을 시행하고 전국적으로 183개 나눔축산봉사단을 조직해 설립한 사회공헌단체로 거창축협과 함께 나눔축산활동을 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