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12월 24일 빙기실영농조합법인(대표 김인생)이 지역아동센터에 100만 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인생, 부녀회장 박미정) 50만 원 후원금 기탁을 통하여 지역아동복지에 훈훈한 사랑의 손길이 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북상면 빙기실영농조합법인은 작년, 올해 1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지역아동센터에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2022년 1월 북상면 공유냉장고(사랑나눔곳간)개소할 때부터 2024년 현재까지 후원금 월 10만 원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어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 2018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받은 이후 판매장과 체험장을 통해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익의 대부분을 주민과 지역에 환원해 대통령상 등 다수 수상하는 등 지역복지향상에 귀감이 되고 있다.
북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환경정화운동에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고 있으며, 휴경논 재배지 경작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확한 쌀을 전달하여 지역민을 두루 보살피는 등 지역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인생 대표는 “지역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더 행복하게 지내기를 기원한다”라며, “지역아동들에게 한걸음 다가가 작으나마 나눔을 동참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아동들의 건강, 복지, 교육 등 종합적인 발전과 성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