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12월 30일 남하면 직원들이 2024년 각종 시책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50만 원을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남하면 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2024년 군정 주요업무 성과관리 및 군정시책 통합평가 우수상과 2024년 깨끗한 거창 환경가꾸기 평가 장려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의 일부로, 기부금은 남하면민을 위한 공유냉장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직원들이 한 해 동안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받은 시상금을 주민들을 위해 다시 쓰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다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행복이 ‘남하’도는 남하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하면은 지역 주민들의 나눔과 소통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남하면 공유냉장고)‘를 활발히 운영해 훈훈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