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가조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효수)는 12월 30일 2024년에 가조면에 출생등록을 하고 주소를 둔 9세대의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으로, 각 세대에 축하 선물과 함께 큰 축복의 말 등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도 방문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효수 주민자치회장은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을 지역사회가 함께 기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가조면에서 태어난 새 생명은 우리 지역의 미래와 희망이다”라며 “모든 출산가정이 아이를 키우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출산가정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큰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가조면도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