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0일~16일까지 관내 25개 마을 회관을 방문하여 마을 좌담회를 개최중이다.

이번 좌담회는 새해를 맞이해 신년 인사와 군·면정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과 생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된다.

좌담회에서는 주민들에게 경남 도내 군부 ‘인구 1위’ 달성, 화장시설 부지 확정, 산림레포츠파크 준공에 따른 동서남북 권역별 관광벨트 완성 등 지난해 거창군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건설, 아트갤러리 건립, 거창교 재가설, 거창 친환경 골프장 직영, 제2창포원 내 축구장 등 체육시설 준공, 거창~대구공항~동대구역 간 시외버스 신설 등 새해 거창군이 관광 산업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복지, 문화·예술, 체육, 교통 분야 역점사업들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신여 면장은 “생활 불편사항 등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거쳐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이 요구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와 협의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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