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2025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관내 마을 경로당 22개소 마을 좌담회를 개최하여 면민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신년을 맞이하여 새해인사, 한파 등 겨울철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수칙 안내, 군·면정 주요 시책, 주민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릉리 일대에 추진 중인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과 제2창포원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남하면지 편찬사업, 공유냉장고 등 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좌담회에 참여한 주민은 “면사무소를 직접 찾아가기 어려웠는데, 면장님과 직원들이 마을까지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욱 행복한 남하면 만들기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면민 모두가 행복한 남하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하면은 이번 좌담회에서 건의된 다양한 의견은 면밀하게 검토한 후 면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