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근)은 1월 21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김영복, 부녀회장 권남숙)가 설 명절을 맞아 25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 회원들은 설맞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마음으로 쌀을 준비했으며 기탁된 쌀은 마을별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복 남상면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쌀로 이웃들이 설 명절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남숙 남상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비록 값비싼 것은 아니지만 쌀 한 포대를 통해 기쁨과 온정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며 남상면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새해에도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남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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