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근)은 1월 21일,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면내 취약계층 300세대를 방문해 생필품, 라면, 쌀, 상품권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품은 거창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은행, 농협은행, 익명의 기부자 등 다양한 기관과 사회단체, 개인으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을 기탁받아 마련되었다.
김진근 면장은 복지이장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으며, 어르신들이 겪는 생활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청취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김진근 면장은 “면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증진을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은 주민들을 위한 ‘행복나눔냉장고’, ‘사랑샘터 효나눔빨래방’, 찾아가는 반찬서비스 ‘다함께 찬찬찬’ 등 다양한 복지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증진을 위해 남상면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