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재훈)은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95가구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품은 거창군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은행, NH농협(경남본부), 가우정푸드, 꽃이핀데이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후원받은 586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마을 이장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면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행복한 마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