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4시 10분께 거창군 주상면 성기리 미기들 마을 뒷산에 산불에 발생, 임야 500여평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헬기 등 진화대에 의해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산불진화를 위해 소방헬기 4대, 소방차량 및 산불진화차량 15대, 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80여명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한편, 이날 산불은 인근 마을 축사에서 아궁이에 불을 지피던 중 불씨가 산으로 번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