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월 9일 거창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에서 거창군볼링협회(회장 류지태)의 주관으로 ‘2025년 불우이웃돕기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일수 경남도의원과 일부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강호철 경남볼링협회장 등 협회 임원과 경남 지역의 볼링 동호인들이 참석해 협회장 취임식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거창군볼링협회는 ‘아림1004운동’에 협회 동호인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 100만 4,000원과 쌀 140kg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류지태 회장은 “올해 신임 회장으로서 협회 볼링 동호인들과 협력해 거창군 볼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볼링대회와 아림1004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류지태 신임 회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거창군의 우수한 체육시설과 관광지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볼링협회는 볼링을 더 친숙하게 소개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볼링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