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 박암마을(이장 박용규)은 거창라이온스클럽(회장 곽태헌)과 박암마을 경로당에서 자매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거창라이온스클럽과 박암마을은 1981년 11월 3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상호 교류 행사를 이어오며 소중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거창라이온스클럽은 박암마을에 마을발전기금 1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박암마을 주민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상호 간 우호를 다지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곽태헌 거창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박암마을과의 오랜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용규 박암마을 이장은 “거창라이온스클럽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주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남 가북면장은 ”이번 기부가 박암마을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거창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