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3월 12일 2024년도 실적 읍면 주민자치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 운영평가는 경상도 주관사업 참여, 주민자치회 운영, 주민자치센터 운영, 주민총회, 재배정 예산 집행 등 5개의 정량지표로 평가하며 항목별 점수를 합산하여 1차 자체평가, 2차 거창군 최종평가를 거친 결과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에 선정됐다.
가조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한 해 면민관 현판설치 및 제막식 개최, 제3회 주민총회 및 문화공연, 거제시 사등면 및 울산 남구 달동과의 우호교류 행사, 우리동네 한뼘정원가꾸기 사업, 어르신 눈 건강 봉사활동, 출산가정 방문 및 격려금 전달, 김장김치용 배추 수확과 김장 담그기, 기관사회단체 합동 연극제 관람, 9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정기회의 및 분과위원회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자치 운영을 펼쳐왔다.
이재수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도 실적평가에서 최우수라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며 지역 자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건전하고 활기찬 주민자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더욱 살기 좋은 가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지역 자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