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신여, 강신훈)는 위천면 공유냉장고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정기적인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위천면 금곡양계장(대표 유정연)에서 매달 계란 40판, 황산정가든(대표 황영순)에서 매달 맞춤형 반찬 10통과 생필품 세트, 거창읍 외양간 구시(대표 정연합)에서 매달 곰국 20팩, 본죽 거창점(대표 김선주)에서 매달 영양죽 10통, 거창푸드뱅크(대표 임규순)에서 생필품·식재료를 수시로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경식 위원은 농지위원회 참석 수당을 매번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위천면 공유냉장고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공유냉장고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