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3월 18일 익명의 기부자가 주상면 공유냉장고 ‘주상애(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에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주상면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나눔이 공유냉장고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국수 30상자(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 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애(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에는 주민들의 따뜻한 후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마을 속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온동네 나눔, 온나! 우리 동네 장날’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