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3월 19일 울산광역시 북구 농소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대우) 위원 30여 명이 위천면 주민자치회(회장 유정연)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운영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위천면 주민자치회는 자치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고도화 사업의 일환인 주민자치회 연계법인인 온마음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지난 2022년에 준공된 어울림마당을 방문해 강신훈 온마음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안내를 받으며 농산물판매장, 오토캠핑장, 다목적구장, 공유 주방 등 운영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으로 준공된 행복공작소를 찾아 현재 운영 중인 무인빨래방과 카페 시설을 둘러보며 위천면 선진지 견학을 마무리했다.
유정연 위천면 주민자치회장은 “양 기관이 좋은 아이디어도 공유하고 의견도 교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위천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들이 농소2동 주민자치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이번 위천면 방문을 계기로 양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