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상점가 상인회(회장 노영호)는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3월 22일을 시작으로 거창항노힐링랜드 임시주차장에서 주말마다 직거래 주말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는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주민이 손수 재배하거나 채취한 농산물, 조리한 음식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상인회는 올해 직거래 주말장터 운영을 위해 판매자를 공개모집하여 20여 개 업체를 선정했다.

현재 가조면에는 항노화 힐링랜드, 가조온천, 거창CC 등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직거래 주말장터가 주민과 상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영호 상인회장은 “직거래 주말장터를 차별화된 장터로 운영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직거래장터 운영에 불편 사항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