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3월 26일 면지편찬위원회 사무실에서 면지편집위원회 위촉장 수여와 위원회 역할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면지편집위원회는 사회단체, 언론인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편찬 완료 시점까지 활동하면서 면지의 편제와 수록 내용의 적정성 검토, 중복 부분 조정 등 내용의 전반적인 객관성 검토 역할을 한다.

윤용식 면지편찬위원장은 “이번 편집위원회 구성으로 면지 편찬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최종보고서가 완성되기까지 꼼꼼한 검토와 준비를 거쳐 질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면지편찬위원회는 5월 중간보고회를 시작으로 전 마을 및 문중 등 열람 및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후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0월 발간까지 세밀한 원고 검토와 교정을 거쳐 완성도 높은 면지편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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